은빛 예술로 하나되는 ‘행복한 교류’
은빛 예술로 하나되는 ‘행복한 교류’
  • 배현정 기자
  • 승인 2009.04.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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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해시 노인복지관 교류행사
무용 등 발표 다양한 문화공연 성황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21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동해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담당직원 40명을 초청해 ‘울산·동해시 노인복지관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이외에도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로 성황을 이뤘다.

울산실버밴드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동해시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플롯,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의 발표회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의 댄스 스포츠, 합창반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울강원도민회의 도움으로 교류행사 둘째 날인 22일 오전 현대중공업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이뤄질 예정이다.

동해시노인복지관 차용식 국장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끼와 연주 실력을 본받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건전한 노인문화정착 밑 노일 사회 교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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