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차에 걸쳐 총 2천716명에 5억3천여만원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지역 최초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 3차에 걸쳐 총 2천716명에게 5억3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전년도 총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2020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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