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친환경농업 극복 읍·면 퇴비살포기 지원
울주군, 친환경농업 극복 읍·면 퇴비살포기 지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1.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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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수입쌀 개방 등으로 친환경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 읍·면에 퇴비살포기를 지원키로 했다.

또 친환경 쌀 생산 단지인 웅촌면과 청량면에 시범적으로 펠렛승용 살포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5천800여 만원의 사업비(군비 80%, 농협자부담 20%)로 펠렛승용 살포기 2대와 퇴비살포기 12대를 구입, 농협에서 직접 농기계를 관리하고 친환경 작목반 및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대여한다.

또한 군은 고가 농기계구입 부담경감 및 농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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