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방문 베트남·6.25참전용사들 위문
울산병원 방문 베트남·6.25참전용사들 위문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1.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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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울산광역시의회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이하 전우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이금식)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둔 24일 고엽제 휴유증과 노환 등으로 울산병원에 입원중인 베트남 및 6.25참전용사들을 위문했다.

이금식 회장등 전우회 임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남구 위탁진료원으로 지정된 울산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0여명의 베트남참전전우와 6.25참전 노병들에게 위로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전우회 관계자는 “하루빨리 정부에서 고엽제 피해자와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국가유공자예우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울산 4천200백여명에 달하는 전우들의 위상과 권익을 찾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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