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 개최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 개최
  • 김지은
  • 승인 2020.11.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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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계획 등 심의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의원 회의실에서 차의환 공동위원장 주재로 ‘2020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의원 회의실에서 차의환 공동위원장 주재로 ‘2020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의원 회의실에서 차의환 공동위원장 주재로 지역 내 훈련 및 인력양성에 관한 안건 심의를 위한 ‘2020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의 지원기간 연장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훈련계획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기능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지역내 HRD 현안과제 발굴 및 해결, 일자리창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원회 운영 내실화, 훈련수급분석 고도화, 훈련사업 성과 제고 등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울산지역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동훈련센터인 울산과학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2개 대학교의 지원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이들 공동훈련센터의 내년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2개 공동훈련센터에서는 내년에 34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1천200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중소기업 근로자 및 구직자는 무상으로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스마트팩토리 생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 20개 훈련과정을 개설하며,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공동훈련센터에서는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실무’ 등 14개 훈련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차의환 공동위원장(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고용과 채용, 교육훈련 등이 위축됐지만,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인자위가 중심이 돼 지역 인력양성과 일자리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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