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은·퇴직자 정책지원 논의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은·퇴직자 정책지원 논의
  • 김보은
  • 승인 2020.11.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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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전문가 참석 간담회 개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4일 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산지역 중·장년층 은·퇴직자를 위한 정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은·퇴직 이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건강한 은퇴문화 논의를 위해 기획했다.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은·퇴직으로 인한 고령층의 빈곤화, 중소기업 인력난 등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의 베이비부머 인구는 19만명으로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22.5%를 차지한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은 “울산시 중·장년층 은·퇴직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의견에 기반한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울산시의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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