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공헌 협약기업 “함께 나누는 온정으로 코로나 이겨냅시다”
울산시-사회공헌 협약기업 “함께 나누는 온정으로 코로나 이겨냅시다”
  • 이상길
  • 승인 2020.10.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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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2천100여곳에 마스크 등 안전물품 지원
28일 동천체육관 내 시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 임직원, 물품 배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취약계층 안전물품 전달 행사가 열렸다.
28일 동천체육관 내 시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 임직원, 물품 배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취약계층 안전물품 전달 행사가 열렸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동천체육관 시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2020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취약계층 안전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 임직원, 물품 배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물품은 마스크·손 세정제·간편식(죽·컵밥)·김·라면·두유 등 10종이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2천1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협약은 21개사로 늘어나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특히 21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은 2013년 저소득 세대 행복 보금자리(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지원 선물 박스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중증장애인 60명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문화탐방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회공헌 협약기업은 ㈜경동도시가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동서석유화학(주), 롯데정밀화학(주), 롯데케미칼(주) 울산공장, ㈜삼양사 울산공장, 울산항만공사, ㈜이수화학, 태광산업(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한화솔루션(주) 울산, 현대글로비스(주),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현대중공업(주), KB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LS-Nikko 동제련(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주) 울산공장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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