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울산 찾아 수소그린모빌리티 활성화 간담회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울산 찾아 수소그린모빌리티 활성화 간담회
  • 김지은
  • 승인 2020.09.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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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확보·제품 상용화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유시스에서 수소그린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유시스에서 수소그린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유시스에서 수소그린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이흠용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이동휘 한국수소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이일우 ㈜유시스 대표 등 기업인 6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정책의 중점 과제인 수소그린모빌리티 분야 기업의 성공적인 특구사업 수행과 사업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소드론을 개발 중인 이일우 ㈜유시스 대표는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참여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 등 후속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수소그린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와 제품 상용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중진공은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전방위로 지원해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핵심 성장엔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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