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생활고 비난 자신의 집 불질러
40대 생활고 비난 자신의 집 불질러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04.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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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생활고를 비관해 자신의 집 전기장판 등에 불을 지른 후 스스로 진화해 미수에 그친 혐의(현존건조물방화미수)로 J(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6일 밤 11시30분께 야음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생활고를 비관해 전기장판과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불길이 타 오르자 번질 것을 우려해 스스로 진화, 미수에 그친 혐의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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