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간판개선사업은 문화·보육·복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물에 대해 지역 및 시설물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시비와 구비 등 총 1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까지 오토밸리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중앙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북구청어린이집, 농소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등 모두 7개 시설 기존 간판을 교체하거나 디자인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해 올해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생활SOC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노후 되거나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간판 개선사업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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