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3만원 우정동에 지정 기탁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전 중구 태화로 129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다운대리점(대표자 신현석)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옥임 우정동장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신현석 기아자동차 다운대리점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지역 내 23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기아자동차 다운대리점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우정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신현석 기아자동차 다운대리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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