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 사모펀드(PE)는 이날 자사가 보유한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 및 새한환경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하는 계약을 이앤에프(E&F) PE와 체결했다.
중견 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는 E&F 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들 업체 인수에 참여했다.
맥쿼리PE는 코엔텍 지분 59.29%, 새한환경 지분 1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코엔텍은 지분 매각 가격이 4천217억원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맥쿼리PE는 2017년 울산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인 코엔텍 지분을 후성그룹으로부터 매입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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