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4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9기 출범 이후 세 번째 열리는 정기회의로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세계 각국의 공조와 협력 확대 분위기를 한반도 평화정책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청소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을 희망하는 어린이 평화기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등 다양한 통일교육 관련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원경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