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1천200㎡ 소실
4일 오후 1시 32분께 울산시 북구 무룡동 달곡 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은 발화지점에서 약 70m 정도 번져 소방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33분께 큰 불을 잡고 오후 4시 39분께 완전 진압됐다.
이 산불로 산림 1천200㎡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뒷불 감시를 진행중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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