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7대 설치
울주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7대 설치
  • 성봉석
  • 승인 2020.06.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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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무단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7대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당초 예산 3천250만원으로 지난 3월 이동식 감시카메라 7대를 구입해 지난달 까지 시운전을 거쳤다. 이어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시로 설치 장소를 이동하면서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단속한다.

현재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지역은 6개 지역으로 △범서읍 △언양읍 △온양읍 △청량읍 △삼남면은 각 1대, △온산읍은 2대를 설치해 작동하고 있다. 군은 2회 추경예산 확보로 7대를 추가 구입해 울주군 12개 읍 ? 면에 각 1대씩 모두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은 초기단계로 집중적인 단속보다 예방적 효과를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양심 불량자를 적발해 행정처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생태환경과(☎204-2144)로 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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