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8일부터 시간제보육실 운영 시작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8일부터 시간제보육실 운영 시작
  • 김원경
  • 승인 2020.06.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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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그간 운영이 중단됐던 울산 지역 내 시간제보육실이 오는 8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북구는 올해 추가 운영하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시간제보육실 2개반도 이날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북구에는 매곡어린이집 내 1개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했으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2개반을 추가로 운영하게 돼 모두 2곳, 3개반의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간제보육은 보호자가 병원 이용 등 외출시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로, 6~36개월 미만 양육수당 수급아동이 대상이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 hildcare.go.kr) 또는 콜센터(☎ 1661-9361)를 통해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준공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운영을 미루고 비대면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수를 정하고, 시간대별 이용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부 작성 등을 지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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