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 약정식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 약정식
  • 김원경
  • 승인 2020.06.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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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컨설팅·간담회 지원
북구는 2일 청사 다목적실에서 2020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17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2일 청사 다목적실에서 2020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17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시 북구는 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0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17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올해 4개 분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24개 사업을 심의한 결과 △든든한 이웃만들기 사업에 ‘그린북(환경을 위한 살림지침서)’ 등 4개 사업 △소소한 동네만들기 사업에 ‘농소2동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제’ 등 9개 사업 △통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농소2동 문화마을 꽃을 피우다’ 등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고민하는 주민을 위해 신설한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에 ‘신나는 문화체험 여행하go’가 포함됐다.

북구는 이날 약정식을 통해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컨설팅, 단체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문제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며 소통의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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