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울산 동구당협, 지역 장애인시설에 물품기부
통합당 울산 동구당협, 지역 장애인시설에 물품기부
  • 정재환
  • 승인 2020.06.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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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재난지원금으로 직접 구매해 전달”
미래통합당 울산 동구당원협의는 1일 울산시 동구 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미래통합당 울산 동구당원협의는 1일 울산시 동구 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미래통합당 울산 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권명호 국회의원)는 1일 울산시 동구 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이날 권명호 국회의원과 천기옥 시의원, 박경옥, 홍유준, 김수종 동구의원은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으로 동구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매해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상인과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에서 물품을 사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또한 필요한 곳에 기부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 약자와 서민경제에 단비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지난달 울산 총선당선인들과 울산의 시·구의원들은 재난지원금을 직접 지급받아 물품을 구입해 필요한 곳에 직접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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