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울산문화대전’→‘울산역사문화대전’으로 명칭 변경
‘디지털울산문화대전’→‘울산역사문화대전’으로 명칭 변경
  • 김보은
  • 승인 2020.06.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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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부각해 접근성 높여 재서비스
5천여개 항목 담긴 전자백과사전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을 ‘울산역사문화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해 1일부터 재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울산의 ‘역사’를 부각하고 한글문화도시 울산에 걸맞은 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2016년부터 3년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성씨·인물, 생활·민속, 삶의 이야기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수집해 5천89개 항목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자료(8천426건)와 생활사 동영상(61편) 등 울산의 다양한 정보를 구축한 전자백과사전이다.

시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이후 10개월간 25만여회의 접속이 있었다.

홈페이지(ulsan.grandculture.net) 주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시는 ‘울산 역사 문화’로 검색해도 웹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돼 많은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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