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지사 “척박한 환경을 무한한 꿈으로 채워나가길”
석유공사 울산지사 “척박한 환경을 무한한 꿈으로 채워나가길”
  • 김지은
  • 승인 2020.05.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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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초 다문화가정 어린이 학습물품 꾸러미 지원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29일 온산초등학교를 찾아 80명의 교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용할 7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29일 온산초등학교를 찾아 80명의 교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용할 7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29일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초등학교를 찾아 80명의 교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용할 7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울산지역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온산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용품 지원행사를 마련했다.

온산초 관계자는 “가정에서 긴 원격수업을 끝내고 정상등교를 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득락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울산 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마스크 전달, 복지단체 차량 연료지원, 에너지취약계층 LED 무상교체, 에너지 빈곤층 난방유 지원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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