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울산 행정부시장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문
김석진 울산 행정부시장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문
  • 이상길
  • 승인 2020.05.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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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재개 관련 방역 점검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9일 호랑이순찰단, 힐링쿡, 울엄마 등 노인일자리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여부 등 코로나 감염 방지 현장을 점검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9일 호랑이순찰단, 힐링쿡, 울엄마 등 노인일자리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여부 등 코로나 감염 방지 현장을 점검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사업 전면 재개와 관련해 노인일자리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김 행정부시장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이 운영 중인 남구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사업단(18개) 중 대나무향기·호랑이순찰단·힐링쿡·울엄마 등 4개 사업단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김 행정부시장은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활동 시간대 탄력 운영 여부, 사업단별 방역·건강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활동(업무) 시작 전 교육,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호랑이순찰단은 지난해 9월 발대식을 계기로 66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담당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이 학교 주변, 근린공원, 주택가 등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하고 있다.

김 행정부시장은 사업 참여자가 고위험군인 만큼 호랑이 순찰활동에 참여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도 당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26개 수행기관이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17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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