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 바닷가 배경의 수묵화 전시회
울산, 정자 바닷가 배경의 수묵화 전시회
  • 김보은
  • 승인 2020.05.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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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 30일까지 ‘먹향기로 피어나다’ 展
김수진作 그곳1.
김수진作 그곳1.

 

울산 정자 바닷가를 배경으로 묵향 가득 배인 수묵화 전시회가 열린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일부터 30일까지 6월 전시로 이옥경, 김수진 작가의 ‘먹향기로 피어나다’ 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옥경 작가의 먹그림에 캘리그라피로 써넣은 작품 10점과 김수진 작가의 먹과 물감으로 그린 수묵풍경화 10점을 선보인다.

이옥경 작가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2001년 소사벌미술대전 입상, 2018~2020 울산미술대전 입상 등의 경력이 있다.

또 김수진 작가는 동의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2019, 2020년 울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입상했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 고은희 관장은 “묵의 농담을 활용해 자연을 담은 작품이 바다가 보이는 전시장과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쉼터 몽돌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을 허용하고 동 시간대 15명만 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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