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29일 개막… 10월까지 ‘문화 힐링’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29일 개막… 10월까지 ‘문화 힐링’
  • 김보은
  • 승인 2020.05.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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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둘째·넷째주 오후 7시 30분…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2020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이 29일 오후 7시 30분 중구 북정동 울산동헌에서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박순라와 달빛물소리가 비나리, 퓨전국악, 삼도사물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테너 김명제가 ‘청산에 살리라’, ‘La donna emobile’,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열창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미니콘서트가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박강수는 ‘바람이 분다, 꽃이 전하는 말, I have a dream, 웃어요, 다시 힘을 내어라, 네 꿈을 펼쳐라’ 등을 들려준다.

관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올해 금요문화마당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동헌에서 소규모 콘서트, 토크쇼, 연주회, 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금요문화마당은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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