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전망
울산, 주말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전망
  • 김원경
  • 승인 2020.05.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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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9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말인 30일에도 동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마찬가지로 맑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울산은 이날 최저 기온은 16도, 최고 기온은 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으나, 부산·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서부와 영남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30일 최저기온 12~17도, 최고기온 22~29도로 예상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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