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니어 환경봉사단 추진
동서발전, 시니어 환경봉사단 추진
  • 김지은
  • 승인 2020.05.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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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와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총괄 운영 및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대한노인회는 발전소 주변지역(울산·당진·여수·동해·음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니어 환경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주기적으로 발전소 주변 연안, 하천 등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환경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발전이 기존에 사업소별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에 시니어 환경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발전소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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