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청,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박차
울산 중기청,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박차
  • 김지은
  • 승인 2020.05.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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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 병행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시책은 반부패 국정과제 및 5개년 반부패 계획에 따라 중소기업 관련 부조리를 해소하고 공직자의 부적절한 영향력 행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반부패 시책평가 1등급 고수(2019년 1등급),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2019년 3등급)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반부패·청렴시책은 △반부패·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시스템 장착 △민간으로의 청렴문화 확산 △점검·평가를 통한 환류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3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울산중기청은 간부급 공무원 청렴교육, 청렴지킴이 지정·운영,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청렴릴레이 편지, 청렴문화 민간확산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실·국장, 지방청장 등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편지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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