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은행, 창업기업 육성·투자 활성화 펀드조성 협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은행, 창업기업 육성·투자 활성화 펀드조성 협력
  • 김지은
  • 승인 2020.05.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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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는 28일 울산지역의 초기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는 28일 울산지역의 초기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는 28일 울산지역의 초기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울산지역은 뛰어난 산업 기반과 우수한 대학을 바탕으로 기술 창업이 활발해 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는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NK경남은행, 유니스트기술지주,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BNK U-STAR 개인투자조합)를 결성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목적으로, 초기 창업기업 투자에 6억원을 출자했다.

펀드는 향후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울산의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회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지역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조성에 대해 협력할 뿐만 아니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창업 보육 및 투자, 사후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은행과의 협업을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스타트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에 결성한 BNK U-STAR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총 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확보가 필요한 울산지역 우수창업기업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길 바라며, 울산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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