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버스(주)와 자회사인 대우여객자동차(주)는 28일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남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리버스(주)와 대우여객자동차(주) 교통환경봉사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30km 이하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착한운전 안전운전 지금부터 나부터 실천하자!’를 주제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버스(주)노동조합 박병용 지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는 시속 30km를 넘지 말고 전방은 물론 주변을 철저하게 살핀 다음, 횡단보도 및 교차로 앞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 해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