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에 30만원씩…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도
현대미포조선 초롱회가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화암중학교 모범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80만원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 초롱회는 현대미포조선 내에 있는 봉사단체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07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화암중 황경환 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학생 6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각 3만원이 전달된다.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최창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지내는 아이들을 모범생으로 인정하며 응원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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