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가 지역 청년정책 수립에 시동을 켰다.
동구는 27일 오후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동구 맞춤형 정책수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일자리, 사회참여, 주거 및 보육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동구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2021년 청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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