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달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행복나눔냉장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성인발달장애인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여가활동프로그램인 ‘한(우리)쿡(COOK) 웃음꽃빵’과 연계해 장애인들이 직접 빵제조기계로 만든 커피콩빵을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한다.
‘한(우리)쿡(COOK) 웃음꽃빵’ 프로그램은 장애인직업훈련의 한 방법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김복근 달동장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고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는 따뜻한 달동공동체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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