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공단은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생활지원키트를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지원키트는 공단 임직원 월급 반납분 일부를 재원으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의 올리고, 동시에 취약계층도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생활지원키트는 과일, 반찬, 생필품 등 모든 품목을 경주지역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취약계층이 재래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지급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했다.
박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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