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명 울산 남구갑지역위원장, 민주당 법률지원특위 부위원장 임명
심규명 울산 남구갑지역위원장, 민주당 법률지원특위 부위원장 임명
  • 정재환
  • 승인 2020.05.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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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당선인 등과 함께 지역 적폐 청산 나서겠다”
25일 민주당 법률지원특위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심규명 울산 남구갑지역위원장이 황운하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5일 민주당 법률지원특위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심규명 울산 남구갑지역위원장이 황운하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심규명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심 위원장은 25일 중앙당에서 열린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심 위원장은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구성된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민주당은 총선 이후 제기된 고소 고발 등 법률문제 지운을 위해 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기헌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선임했다. 당선자 가운데 황운하 당선자 등 17명을 선임해 자문 역할을 하고, 심 부위원장을 비롯한 원외 인사 13명이 변론 등 직접적인 법률지원에 나선다.

선거수사 등에 직접적인 변론 등 법률지원을 맡게 된 심 부위원장은 “지역의 총선 이후 법률문제 지원과 함께 황운하, 한병도 당선자 등과 함께 별도의 TF팀 구성을 추진, 지난 울산시장선거 당시 불거진 김기현 전 시장의 토착비리 의혹 수사 등 지역 적폐 청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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