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서면 목재공장 ‘불’ 9천만원 피해
울산 두서면 목재공장 ‘불’ 9천만원 피해
  • 김원경
  • 승인 2020.05.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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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피부관리업소 화재도
25일 울산지역에서는 목재공장과 피부관리업소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한 목재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목재 탄화기 1동과 목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4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가건물 내 목조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4시 9분께는 남구 무거동 피부관리업소 1층 단독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영업장 내부 9㎡ 소실 및 그을음 20㎡ 등 소방서 추산 46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벽면 콘센트쪽에 불꽃이 일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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