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굴화 장검IC 지나던 차량 ‘불’
울산, 굴화 장검IC 지나던 차량 ‘불’
  • 김원경
  • 승인 2020.05.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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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발화 추정…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8시 13분께 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를 지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20일 오전 8시 13분께 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를 지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20일 오전 8시 13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에서 시내방면 약 50m 지점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07년식 NF쏘나타 차량 절반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1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톨게이트에서 우회차로가 확보돼 차량정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자 불길이 솟았다는 60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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