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코로나 예방 실천 캠페인 펼쳐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2020년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20일부터 매주 2회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당초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만 60세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상담활동 및 학습지도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의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을 한시적으로 변경했다.
문대용 동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실천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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