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사와 CK치과병원은 20일 울산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채종성 CK치과병원 대표원장, 김창환 ㈜성전사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법인(기업)단체 1억원 이상 고액기부클럽인 RCSV울산제1호(전국 제51호), 울산제2호(전국 제52호)로 이름을 올렸다.

김철 ㈜성전사 공동대표이사는 현재 제9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으로서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클럽인 RCHC 울산제3호(전국 제52호)로도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번엔 자녀인 ㈜성전사 김창진 대표이사가 법인 고액기부클럽 울산제1호로 등록, 울산 최초 부자가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 울산제2호이자 전국 제46호 회원이기도 한 채종성 원장은 2020년 제1차 상임위원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부회장으로 선임돼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채 원장은 울산·양산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부이사장, 울산 제3대 메세나운동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