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 ‘모두 퇴원’
울산,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 ‘모두 퇴원’
  • 이상길
  • 승인 2020.05.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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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관련 6명 치료 중… 지역 감염은 두 달 넘게 없어

울산 지역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진자가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 35번 환자인 24세 남성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로써 지역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울산환자는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해외입국자 4명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 46~49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같은 회사 직장동료이며, 지난 15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했다.

나머지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로 현재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은 지난 3월 14일 28번 확진자 이후 지역 내 감염자는 2달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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