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에서 제2회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 및 제1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문 3건과 개발행위심의 1건 등 총 4건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먼저 울주군 두동면 이전리와 두서면 인보리 일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입안 제안에 대한 자문은 도시계획위원회 전문가 의견 수렴해 자문채택됐다.

또한 주민 입안 제안으로 상정된 온산읍 삼평리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도로신설에 대한 자문건은 입지불가로 자문의결했다.

서생면 화산리 일원 창소 및 도로 개설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는 진입로 경사 완화 내용으로 조건부수용됐다.

군 관계자는 “매달 정기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