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울산시의원,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담회
손종학 울산시의원,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5.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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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기능 기대… 자질없이 추진돼야”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의원연구실에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의원연구실에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남구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 회계과, 건축주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뉴딜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입주시설이 변경된 이유 등을 묻고 대안을 주문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울주군청사 부지를 활용해 ‘청·장년 어울림(문화복지)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활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손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옥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기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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