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자연체험 놀이터’ 내달 개소
울산 남구 ‘자연체험 놀이터’ 내달 개소
  • 성봉석
  • 승인 2020.05.18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가 다음달 울산 최초 자연체험형 어린이집 야외놀이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암어린이집에 마련되는 이번 야외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꿈과 상상력을 키우면서 모험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흙과 모래, 나무 등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사 오르기, 인디언 하우스, 토굴, 외줄 오르기 등의 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놀이터 주변에는 광나무, 금목서, 산수국, 백문동, 구절초 등 화단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켠에 텃밭을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현장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이날 김석겸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사를 진행 중인 선암어린이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인부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성봉석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