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울산시의원,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간담회
백운찬 울산시의원,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5.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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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대비 선제적 대책 필요”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3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3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3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실버복지협회, 시 관계자 등 10여명과 ‘울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민원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백운찬 의원은 “울산의 경우 노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 되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사안과 기타 민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장기요양요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초기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지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장기요양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신속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해 시 예산, 운영방법, 시행시기, 위탁 제한 사유 △장기요양기관 운행차량의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증 발급 △시설과 주야간보호 기관 공기청정기 지급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등의 사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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