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초교사거리 방향 70 0m 구간에 대해 다음달 초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또 황남동 일원의 침체된 관광 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대릉원 남쪽 돌담길에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구간은 CU경주황리단길점 앞 삼거리에서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동북쪽으로 숭혜전 모퉁이까지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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