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일방통행 전환
경주, 황리단길 일방통행 전환
  • 박대호
  • 승인 2020.05.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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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최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기 있는 곳(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에 대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일방통행으로 전환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초교사거리 방향 70 0m 구간에 대해 다음달 초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또 황남동 일원의 침체된 관광 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대릉원 남쪽 돌담길에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구간은 CU경주황리단길점 앞 삼거리에서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동북쪽으로 숭혜전 모퉁이까지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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