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울산시의원, 대학생 청년봉사단과 소통의 장
손종학 울산시의원, 대학생 청년봉사단과 소통의 장
  • 정재환
  • 승인 2020.05.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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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인복지·환경 등 봉사활동 발굴·지원 논의
울산시의회 손종학(사진) 의원은 12일 의원연구실에서 청년봉사단 ‘마주보기’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는 젊은 세대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감과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청년봉사단 ‘마주보기’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청년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어린이집 벽화그리기, 노인복지시설 나들이봉사,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노인복지 등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손 의원은 ‘마주보기’가 자연보호와 환경운동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시민사회단체와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손 의원은 “청년들이 좋은 경험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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