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2곳 추가 선정
울산 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2곳 추가 선정
  • 김지은
  • 승인 2020.05.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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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월봉초등학교… 창업·경영교육, 캠프 등 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센터) 추가모집’ 결과 울산 신정초등학교와 월봉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을 통해 꿈, 끼, 창의성 및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목표로 대상 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해당학교, ‘영재교육법’ 제6조의 해당학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해당된다.

선정된 학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창업 및 경영교육을 하게 되고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내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내·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비즈쿨 캠프 지원 및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지역 비즈쿨은 초등학교 12개, 고등학교 2개, 학교밖 센터 2개(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울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총 16개이며, 기 지정된 거점 학교인 울주군의 영화초등학교가 중점적으로 비즈쿨 운영을 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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