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무원,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
경주 공무원,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
  • 박대호
  • 승인 2020.05.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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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일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비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긴급재난지원급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액은 약 1억원이다.

재난지원금 기부는 지원금 신청일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과정에서 기부 의사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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