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2020 사회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2020 사회조사 실시
  • 김지은
  • 승인 2020.05.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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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28일 울산시 720가구 대상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72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국민의 주관적 평가나 의식을 파악함과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여러 영역에 걸쳐 포괄적으로 파악해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조사내용은 기본항목(17개)을 포함해 건강(12개), 교육과 훈련(23개), 범죄와 안전(10개), 가족(16개), 생활환경(9개) 등 5개 부문 87개 항목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조사를 확대 실시(13~22일)한다.

한희석 울산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답자와 비대면조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대면조사 시에는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을 갖춘 후 실시하오니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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