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은 12일부터 남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20년 출생한 영·유아부터 2014년생 미취학 유아까지를 대상으로 ‘2020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행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세~18개월) 150명, 2단계(19개월~36개월) 230명, 3단계(37개월~7세 미만) 32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문의 ☎259-7576.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