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시 구·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남구 최우수·중구 우수기관
2019 울산시 구·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남구 최우수·중구 우수기관
  • 이상길
  • 승인 2020.05.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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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실시한 2019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남구와 중구가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중구는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기관 표창과 6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세정운영과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외수입,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중구는 타 구·군에 비해 세수 여건이 불리함에도 납기 내 징수율, 지방세 제도개선 추진실적 및 체납세 징수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남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4월 시 주관의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자녀에게 당당하게 물려주자 직계존비속간 주택유상 취득’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방세 세입목표 추계 정확성, 지방세 제도개선 추진, 체납액 결손처분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수시책인 지방세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상길·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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