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에 4개 기관의 329개 대관·체험 신청 서비스를 공공시설 예약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추가 이용 시설은 울산시청-시민홀, 울산도서관-다목적홀·전시실·종합영상실 등, 울산박물관-기획전시실·강당·세미나실 등, 대곡박물관-상설전시실, 암각화박물관-숲속의 박물관 학교와 어린이 체험, 대왕암공원 캠핑장, 신불산 군립공원 야영장 등이다.
특히 그동안 시설 대관 예약을 위해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방문해야 했던 것을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2004년 구축된 이 홈페이지는 그동안 129개 기관·시설의 808개 강좌·대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전체 예약 대상은 133개 기관·시설의 1천137개 서비스로 증가했다.
한편 시는 시청(시민홀), 울산박물관(세미나실), 울산도서관(다목적실 등) 3개 기관의 15개 시설을 대국민 공공 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포털인 행정안전부 ‘공유누리’(www.eshare.go.kr) 와도 추가 링크로 연결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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